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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DX6528번(2018.01.06.) / 6529번(2018.01.07.) / 6530번(2018.01.08.) 게시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첨부파일

선생님께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오며,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희 연합회에서는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공감사업에 총 250개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규모별로는 중대규모는 193개 작, 소규모는 57개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지원하신 연극분야에서는 총 98개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규모별로는 중대규모가 78개 작품, 소규모는 20개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다음은 선생님께서 제기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1. 그렇게 많은 숫자의 연극분야 중대규모 78중에서 본인의 작품 한 편이 끼어들 수 없었다는 사실에 나는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으며, 노경식의 작가생활 60년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본인의 불명예요 수치라는 생각이다.

 

<답변>

선생님으로부터 저작권 사용 허가서를 받아 지원한 작품(반민특위)은 신청규모에서 소규모 작품으로 신청하셨습니다. 따라서 중대규모 78편중에서 끼어들 수 없었선생님의 문제 제기는 사실을 잘 모르고 제기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귀기관이 摘記하고 있는 이른바 심의기준의 작품성등등 여러 가지 척도에 관련하여 어디에 어떻게 해당하는지 밝혀주기 바란다. 작품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있어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만의 하나 허수아비 심사 아닌지 깊은 의혹과 심심한 우려를 지울 수 없노라고 하겠다.

 

<답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는 선정된 작품이 문예회관에서 공연되어짐에 따라 심사위원을 50%는 수요자인 문예회관 종사자, 50%는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사기준은 작품성 30%, 사업수행능력 30%, 타당성 20%, 성과평가결과 20%, 가산점 5%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구성안은 지금까지 유지(성과평가결과는 이번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 기준에 따라 동 단체(동양레퍼토리 대표 김종구)에서 2017년도에는 작품(두영웅)이 선정되어 공연된 바 있습니다.

 

3. 귀 기관 및 심사위원(윤영선 김보연 정달영 이유리) 諸氏는 본 작가가 납득할 수 있도록 상응하는 설명과 적절한 해명을 바라마지 않는 바이다.

 

<답변>

동 사업에 참여하는 심사위원은 심사과정에서 논의되었던 사항에 대하여 심사평 이외에는 외부에 노출되었을 때 민형사상 책임을 질 것을 서약하고, 심사에 임하므로 제기하신 설명과 적절한 해명에 대해 답변드릴 수가 없으며, 심사평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본인의 6일치 자유게시판 글(6528)의 후반부 전체가 아무런 해명 없이 무단삭제 되었다. 이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똑같은 내용의 글을 재 상재 한다. 앞으로는 이 같은 불상사와 무례함이 재발하지 않기를 희망하고, 그 책임을 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