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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DXLG아트센터, ‘2014 러시아워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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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을 사로 잡은 LG아트센터 히트 상품 ‘러시 아워 콘서트’

‘복잡한 퇴근 시간, 생맥주처럼 가볍게 들이키는 공연 한 편’의 콘셉트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러시 아워 콘서트’가 2014년 더욱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러시 아워 콘서트’는 대표적인 차량 정체 구간인 강남 테헤란로 주변의 직장인들이 러시 아워 동안
짧은 콘서트를 관람하고 여유 있게 귀가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콘서트 시리즈로, 저녁 7시에 시작하여
단 60분간만 공연하며, 티켓 가격을 타 공연보다 대폭 저렴하게(전석 20,000원) 책정하였다.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로 구성된 2014년 라인업
2014년 ‘러시 아워 콘서트’ 라인업은 개성 넘치는 음악성을 보유한 4팀의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림과 집시 & 피쉬 오케스트라'(3/14)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 인디밴드 1세대로 <반칙왕>, <복수는 나의 것>등의 영화 음악을 통해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 ‘어어부 프로젝트’(4/11)가 그 뒤를 잇는다.
재치 있는 설명과 함께 클래식 공연에서 자주 연주되는 앙코르곡들을 들려줄 ‘조재혁의 앙코르, 앙코르!’(5/13)에 이어,
<억척가>의 소리꾼 이자람이 이끄는 인디 밴드 ‘아마도이자람밴드’(11/10)가 대미를 장식한다.
 

마니아를 위해 신설된 ‘러시 아워 패키지’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러시 아워 콘서트’는 저렴한 가격과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매 공연마다 관람하는 열렬한 팬들을 확보해 왔다. 2014년부터는 이들을 위한 ‘러시 아워 패키지’가 신설된다.
총 4편의 공연 중 3편 이상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티켓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콘서트 시리즈
신한카드의 후원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러시 아워 콘서트’는 대부분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동안 ‘러시 아워 콘서트’에 참가했던 뮤지션들을 살펴보면, ‘김창완 밴드’, ‘국카스텐’,
‘크라잉 넛’ 등의 록 밴드부터,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 힙합계의 대부 ‘가리온’,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고음악 앙상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현대음악 연주 단체 ‘TIMF앙상블’ 등 실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틈새를 활용해 관객•공연장•아티스트에게 새로운 기회 제공
‘러시 아워 콘서트’는 공연 관람에 익숙하지 않았던 직장인들의 진입 장벽 문턱을 낮춰줌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공연장이 더 다양한 관객층을 흡수할 수 있는 디딤돌로 기능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인디 뮤지션들이 대극장 관객과 호흡하며 그들의 역량을 시험해 볼 기회이기도 하다.
공연장의 위치와 틈새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러시 아워 콘서트’ 시리즈는
앞으로도 관객과 아티스트, 공연장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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