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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조직위원회 발족식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위 발족식이 7월 31일(수) 예술의전당(사장_고학찬)에서 개최되었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발족식에서 정관, 규정 등을 승인하고 심사기준을 의논하였으며, 향후 본격적으로 후속 추진 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의 원활한 진행과 공정한 심사를 위한 첫 걸음인 이번 발족식에서는 문화예술·언론·정재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 조직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조직위원으로 송도균, 엄기영, 현경대, 박선주, 현명관, 최불암, 최형인, 윤대성, 이규도, 이경숙, 육완순, 박인자, 정종섭, 정형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였고 고학찬 사장(예술대상 당연직 공동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공동위원장으로 현명관((사)창조와 혁신 상임대표)을 선출하였다. 또한 이세웅(전 예술의전당 이사장), 박영주(현 예술의전당 이사장), 최종률, 신현택, 이종덕(이상 예술의전당 전임 사장)으로 이루어진 5인의 고문단을 별도로 두어 사업의 추진력을 더했다. 향후 조직위원회는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의 장르별 세부 시상부문을 발표하고, 오는 8월에는 심사위원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 10월 개최되는 제1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상연·전시되는 작품들 중 후보작을 선정하여 우수작품 및 예술가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예술의전당은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9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