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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예술사업 지원 늘어나다
- 우수공연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부안군문화체육시설사업소(소장 문숙자)가 2013년 들어서 예술 지원 사업에 5개 선정되어 총 2억 3500여만원을 지원 받아 추진 중이다.
부안군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라북도 상주단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펼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지원 받아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은 2013년 8,000만원을 지원 받으며 소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교육으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처음으로 실시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는 5,000만원을 지원받아 매주 토요일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하며, 우수공연을 선정한다.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 중에서 각 지방문예회관이 지원하여 선정하게 된다. 올해 부안에서는 유인촌의 파우스트 괴테와 구노의 만남, 뽕짝 뮤지컬 군수선거, 옥탑방 고양이가 선정되어 공연 할 예정이며, 6,600만원(3,960만원 기금, 2,640만원 군비)의 지원을 받는다. 그 밖에 전라북도 상주단체 지원 사업(5,180만원)은 연극을 소재로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극에 길을 묻다’라로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7월과 10월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프로그램 사업은 문예창작, 기타, 난타, 해금 등의 교육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문화예술프로그램 사업은 1,3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예술회관이 공연과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군민들에게 문화적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87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