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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관람하러 갔었다.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작품이 적었다. 나도 공예부문에서 입상한 사람이라서 관심도 많았고 기대를 갖고 갔는데... 퀼트나 은공예는 전혀 보이질 않고 금속 공예도 한작품이던가... 그림도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유화도 몇 점 없었던 게 참으로 아쉬웠다. 전시를 관람하러 가면 항상 작품 한가지는 꼭 '멎지다'라는 생각이 든다. 한지공예 중에서 파티션이 같이 간 압화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압화 꽃을 놓으면 더 화려하고 예쁘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내년엔 여러 장르의 공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더 멎지고 발전된 작품을 기대해 본다.. 3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