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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DX창작팩토리 관련...
첨부파일 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 문의해본 결과... 아직 명확한 입장표명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솔직한 시사회(어 프랭크 프리뷰)> 최우수상 취소처리도 불투명하다고 입장을 번복하는 군요. 사무국장 배상이라는 공식적인 문구까지 달고 자유게시판에 쓴 글은 결국 근시안적인 수습용 글이었던 것이군요. 수습은 커녕 혼란만 야기되는 것 같습니다. 또 취소처리가 안될 수도 있고 취소처리가 되더라도 그냥 취소처리 하는 것으로 끝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문화체육관광부에 문의해본 결과... 설연휴 이후 심사위원들과 관계자 그리고 당선작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한다는 군요. 그 이후 명확한 방향을 결정하고 공지한다는 겁니다. 연휴라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군요. 심사위원을 못밝히는 이유는 앞으로 남은 심사에 대한 공정성 문제와 그분들의 개인적인 인격 훼손의 문제라 합니다. 가뜩이나 논란이 있는 마당에 심사위원까지 발표하면 그분들의 인격이 훼손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나중에 좀 정리가 된 다음에 밝힐 타이밍이 오면 그때 밝힌다고 합니다. 앞으로 있을 심사에 대한 공정성 문제를 위한다는 것은... 반 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공정성을 위해서라면 다음 심사위원들은 다시 위촉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방법입니다. 심사위원의 인격 훼손이라... 이건 정말 우습군요. 심사위원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을 위촉하는 겁니다. 바로 그것때문에 심사위원을 밝히는 것이 보통이구요. 논란도 있는데 그분들의 인격문제도 있고... 하고 하는 논리는... 참 어이가 없습니다. 바로 그 논란이 벌어지지 않기위해서 또 그 논란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 심사위원을 밝히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설 연휴 이후에 있을 관련 회의에서 수많은 억울한 공모자들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될 지 의문입니다. 그런 회의가 있다면 그건 모든 공모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개토론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분명히 말하지만 이건 개인의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세금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입니다. 또 취소처리 되면 차점자가 응당 그 혜택을 받아야합니다. 잘못은 해놓고 돈을 왜 썩힙니까? 그거 받아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팀들이 전국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예회관연합회 최민호 팀장님께서 어차피 심사과정에서 꼭 다 뽑아야 되나... 하는 의견도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1차 선정된 14작품 중에 상 중 작품은 3개 밖에 없었다... 이런 얘긴데요... 심사평에는 다양한 스팩트럼을 가진 작품들을 보며 꽤 고무적이었다는 평이 나왔습니다. 좀 애매한 입장인 것 같습니다. 이번 건에 대해서 저와 함께 공분하시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전국문예회관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항의하십시오.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창작팩토리 총괄은 유남근 사무국장님이시구요... 번호는 02-580-1188입니다. (홈페이지에 개재된 번호가 이 번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작팩토리 업무는 예술국 공연예술과에서 담당하고 있고... 번호는 02-3704-9563~8 입니다. 연락처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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