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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소리치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반전평화를 위한 815 특별기획 춤극 “꽃은 피어 웃고 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진혼의 춤극- - 일 시 : 8월 12일(화) ~ 8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용인시 여성회관 큰 어울마당(2층) - 주 최 : 용인시 - 제 작 : 김진환한국춤예술원 - 출 연 : 김진환한국춤예술원 - 티 켓 : 무 료 / 초등학생 이상 - 문 의 : 용인시 문화관광과 공연기획 031)324-2097 ~ 8 세계는 아직 전쟁 중이며, 죄 없는 많은 아이들과 여성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공연은 모든 전쟁 피해자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지 60여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는 아직까지 치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땅에 전쟁으로 인한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기원하며, 부딪치는 수단으로 춤을 선택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한국의 춤과 소리를 통해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한국 춤의 고유한 몸짓 속에서 민족의 정신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공연입니다. 아직도 정신적으로 치유되지 못한 절름발이 광복을 맞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어 큰 판으로 춤극을 벌여보았습니다. 이 공연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작품은 2004년 국립국악원에서 초연되었고, 여성프라자 대극장, 창무 포스트극장,동덕여대 예술센터 대극장에 이어 5번째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차례의 공연을 통해 사회 문제를 이슈화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해마다 더욱더 탄탄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과 진정한 전쟁의 종식을 염원하며 호소력 있는 몸짓을 보여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민족과 세계의 평화에 대한 기원이 이번 공연으로 통해 널리 퍼져나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제 작 진 ---- ■연 출 : 이호현(오페라연출가) ■대 본 안 무 : 임응희(김진환한국춤예술원 상임안무가) ■음 악 감 독 : 이상균(가무악코리아 예술감독) ■조명 디자인 : 이성호(상명대학교 무대미술학과 교수) ■무 대 감 독 : 박인춘(용인시 여성회관 무대감독) ■분장 디자인 : 임유경(FACE OFF 대표) ■음 향 감 독 : 김창근(용인시여성회관 음향감독) ■풍 악 지 도 : 김진무(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보존회이수자) ■소 리 지 도 : 이삼헌(민족춤연구가) ■연 기 지 도 : 강순규(극단 ‘보헤미안’ 대표) ■조선춤 지도 : 김정애(일본 오사카 ‘ 아트리에ㆍ 춤’ 대표) ■사 진 : 김현숙(사진작가), 위종만('토우조형아트' 대표) ■영 상 기 록 : 천승요(예술방송국아카이브천대표,무용박물관.com대표) ■다 큐 영 상 : 최상진(PD/ EBS리얼실험프로젝트), 김영호 ■로고 디자인 : 최은주(사무국장) ■조 연 출 : 정광민 ■총 연 출 : 김진환(김진환한국춤예술원 예술감독) -------------------------------------------------------------------- ▷ 현장 배부 : 공연 1시간 전 선착순 무료 배부(성인1인 2매) 김진환 한국춤 예술원 156-091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 1동 1007-15호 2층 tel:02-522-1793 담당자 : 정광민 팀장 E-mail : jenjin1570@naver.com h.p : 011-9997-2328 2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