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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유령이 산다’
여기, 이 극장엔 유령이 산다. 이들이 언제부터 살았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관객들이 보기도 전에. 배우들이 공연하기도 전에 그들은 옛날부터 그 자리에 있었다.
우리 동네 극장에 유령이 산다, 이런 소문이 퍼진다면 마을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까? 으레 무섭다는 생각을 가지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다. 유령이라는 건 항상 무서운 존재였으니까.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유령에 대한 궁금함을 가지고, 친구들과 셋 넷이 모여 극장을 탐험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아이는 핸드폰 카메라를 켜고 유튜브 영상을 찍으려 도 모르겠다. 극장(평촌아트홀)이라는 공간이 무서움을 넘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키고 일상에 판타지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뀔 수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