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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기획 의도
테리 보더는 디지털미디어 시대 소통방식 중 하나로, 시각적 이미지를 사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작가다.
자신의 경험담, 사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한 편의 상황극처럼 연출해 비주얼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블랙 유머를 사용해 감상자의 의표를 찌르는 기법으로 전환시킨다.
즉 블랙 유머를 삶의 부조리를 고발하거나 인간 존재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효과적인 장치로 활용한다.
이처럼 유쾌하면서도 의미 있는 66점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의 이야기를 사물에 빗대어 볼 수 있다.
이로써, 관객은 먹고(eat), 즐기고(play), 사랑하는(love) 우리의 일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o 내용
1) 테리 보더의 벤트 아트(Bent Art)!
테리 보더는 철사를 이용해 음식과 사물에 팔다리를 붙여 인격화된 캐릭터를 창조하는 사진가이자 메이커, 아티스트다.
그는 익숙한 소재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외견상 연관이 없어 보이는 요소들을 연결해
평범한 사물에서 우리의 삶과 일상을 발견하게 한다.
특히 테리 보더 예술세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인 벤트 아트(bent*구부러진 뜻을 지닌 단어)는
관람객의 흥미 유발과 감정 이입,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한다.
2) 먹고, 즐기며, 만들어보는 사비나미술관 창작실
감상과 체험, 그리고 나만의 SNS 전시
-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사물을 보는 관찰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생각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전시 감상과 더불어
테리 보더처럼 만들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관람객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체험공간에서 철사를 구부리고 일상용품 및 식재료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든 후 사진으로 촬영한다.
- 촬영한 사진을 #테리보더, #포토스토리, #벤트오브젝트, #벤트아트와 같은 해시태그를 걸어 개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벤트아트’ 온라인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3) 테리 보더의 애니메이션과 메이킹 영상
작가가 직접 제작하고 스토리텔링 한 애니메이션과 작가 인터뷰,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통해
테리 보더의 유쾌한 상상력이 발휘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감상하게 될 것이다.
ㅇ 프로그램명 : 즐거운 벤드 아트 창작소
ㅇ 운영 일정 : 화-토 12:30, 14:30, 16:30 (주중 2회, 토요일 3회/ 타임별 30분 내외 진행)
ㅇ 내용 -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즐거운 벤드 아트 창작소》는 테리 보더의 대표적인 작품을 보며,
의미와 스토리를 감상한 후 자신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오브제를 제작하는 프로그램
- 과자, 학용품 등 일상용품들에 철사를 구부려 팔다리를 만들어 테리 보더의 제작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일상의 장면을 포착하여 창의적으로 제작한 후 ‘미니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사진은 SNS에 스토리와 함께 업로드한다.
직접 제작한 캐릭터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ㅇ 재료: 과자, 문구류, 일상용품 및 철사 등
-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을 위한 온라인 전시운영 및 체험키트 제작가능
ㅇ 프로그램 명 : 전시해설 프로그램
ㅇ 운영 계획 : 화-토 12:00, 14:00, 16:00 (일 3회 진행)
ㅇ 소요시간: 20분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