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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목발이

기 간
2018-11-22 ~ 2018-11-23
시 간
장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홈페이지 바로가기
연령
초등학생이상
입장료
10,000원
전 화
1544-6711

작품소개

   SYNOPSIS
억울하게 참형을 당해 원귀가 된 의적 강목발이는 저승길을 거부하고 인간의 몸속에 기생하고,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저승도깨비들은 진주 옥봉동 철거촌에서 강목발이를 봤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잡으러 온다.

한편, 옥봉동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백정의 자손 하노인은 천하의 백수건달 아들 하도식과 살고 있다. 철거촌 개발업자 장사장은 끊임없이 집을 팔라고 하노인을 회유하고, 급기야 노름빚에 허덕이던 아들 도식이 장사장을 찾아가 집을 팔겠다고 약속한다. 자신의 출생에 대한 분노와 아버지에 대한 원망에 사로잡힌 도식은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이주계약서에 도장을 찍어 장사장에게 넘긴다. 조상 대대로 살아온 집터를 넘길 수 없었던 하노인은 급기야 장사장의 멱살을 거머쥐고 절규하고, 장사장은 그런 하노인과 말리는 하도식까지 인정사정없이 패버린다.

그 순간 분노가 하늘 끝까지 치솟은 도식의 몸속에서 강목발이가 튀어 나온다. 지켜보던 도깨비들은 그에게 결계를 걸고 사로잡힌 강목발이는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와 변한게 없노? 속이고 훔치고 등치고 자기 밖에 모르고. 내 인간들에게 지옥 맛보게 할란다!” 라고 소리친다. 이에 하노인은 조상이 지은 업(業)을 간절하게 사죄하고 정성스런 도축의식으로 그를 천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