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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내용
<라 트라비아타>(길 위의 여자)는 알렉산더 뒤마 피스가 당시 파리 사교계의 여왕이던 마리 뒤 플레시스를 모델로 쓴 <La Dame aux Camelias>(동백꽃 여인)을 바탕으로 한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기구한 여인의 삶을 그린 이 오페라는 한국 오페라 최초(1948년)로 상연된 작품이기도 하며, 한국의 정상급 출연진과 스텝진이 함께하여 원작에 충실한 무대와 음악으로 강렬한 앙상블을 이루어낸다.
시놉시스
19세기의 파리. 부유한 집안 출신의 청년 알프레도가 파티에서 파리의 고급 사교계의 꽃인 비올레타를 소개받고 첫 눈에 반한다. 폐병을 앓고 있던 그녀도 그의 진심어린 사랑에 감동하여 환락의 세계를 떠나 교외에서 동거한다. 여기에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이 찾아와 그녀를 동정하면서도, 딸의 혼사를 앞두고 있으니 아들과의 관계를 끊어달라고 부탁한다. 하는 수 없이 그녀는 알프레도에게 거짓 편지를 남긴 채
환락의 옛 거처로 돌아가게 된다. 사정을 알지 못하는 알프레도는 파리로 쫓아가 파티 석상에서 그녀의 후원자인 두폴 남작과 카드놀이를 하여 거금을 따고는 그 돈을 그녀에게 뿌리며 심한 모욕을 가한다.
세월이 흘러 병석에 누운 그녀에게 오해를 푼 알프레도가 찾아와 후회하며 옛날과 같은 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빌지만,
이미 시간은 늦어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의 팔에 안겨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