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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무용 강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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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 : 流浪, Journey into Shadowland』

기 간
2019-08-30 ~ 2019-08-30
시 간
1899-12-30 오후 7:00:00
장소
아리랑센터
연령
입장료
무료
전 화

작품소개

 

 

#1 Prologue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Searhing for lost time)

고통과 억압속에 몸부림쳤던 질곡의 역사와 지나간 사람들의 모습이 박제된 화석처럼 밀려왔다 사라진다.

 

#2 前兆 전조 : 길 위의 나날들 (Presage / Days on the road)

사막위에 모래바람이 분다. 그 바람에 찢겨져 흩어지는 사람들. 지친 날개짓을 하며 정처없는 유랑의 길을 떠난다.

 

#3 越境 월경 : 거친 바람 속에서 (Cross the border / Into the tough wind)

속박의 창살을 뚫고 거친 자연앞에 선 나약한 육신. 그러나 자유를 향한 의지와 끈질긴 생명력이 꺼지지 않는다.

 

#4 異邦 이방 : 낯선 곳의 아침 (Alien Country / Morning in strange place)

마침내 당도한 낯선 땅 낯선 곳에서의 아침은 두렵다. 그 두려움 속에서 꿈을 꾼다.

따스한 햇살 속에 비상하는 꿈을.

 

#5 碇泊 정박 : 고난의 땅에 닻을 내리다 (Anchoring in the land of hardship)

높은 곳에 지친 날개를 쉬며 둥지를 짓는 사람들. 둥지 속에서 새 생명은 태어나고,

그것을 찬미하는 노래를 부른다. 떠나야만 하는 숙명도 모르는 채.

 

#6 別離 별리 : 둥지를 잃은 사람들 (Parting / People who lose the nest)

비탈위에 어둠이 내려 어느새 삶의 터전이 짙밟히고 무너져 서로 헤어져야 하는 사람들.

 

#7 鎭魂 진혼 : 죽은 자는 머물고, 산자는 떠나게 하라

(Requiem / Make the dead stay and the alive leave)

삭막한 사막의 모래 언덕에도 샘물이 있고, 얼어붙은 동토에도 꽃이 피어나듯 죽은 자는 그 땅에 거름이 되고 새생명을 잉태하는 싹이 된다.

 

#8 望歌 망가 : 저 넓은 바다위에 한 마리 새가 되어

(Song of desire / Be a bird over the limitless occean)

산 자는 흐르고 흘러 땅 끝에 서 있다. 하지만 그들 앞에는 더욱 푸른 바다, 높은 하늘이 있다. 이제 그들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9 Epilogue : 유랑 流浪 (Journey into shadowland)

철로 길 위에 삶과 죽음이 끝없이 이어진다.그들의 삶의 자취인양 땅에선 소금꽃이 피어나고 하늘에선 그들의 영원을 기원하는 꽃비가 내린다.